운장산 동북쪽 명덕봉(845.5m)과 명도봉(863m)사이의 약 5km에 이르는 협곡에 위치하여 용쏘바위, 쪽두리바위, 천렵바위, 대불바위 등의
집채만한 기암괴석들이 겹겹이 자리잡고 있으며, 금강의 발원지인 노령산맥의 지붕이라 불리는 ,126m의 운장산 자락에서 솟구치는 맑고
시원한 냉천수가 그 사이사이를 휘감아 용트림하며 흐르다가 곳곳에 크고 작은 폭포와 쏘를 만들어 옥수청산( 玉水靑山 ) 천지산수가
신묘하게 어우러져 그야말로 자연조화의 극치이며 절경입니다.
가다보니 이런 메타쉐콰이어 나무 가로수 길도 눈을 사로잡습니다.
지금으로부터 70여년 전까지만 해도 깍아 지른 듯한 절벽에 길이 없어 하늘과 돌 그리고 나무만 있을 뿐, 오가는 것은 구름밖에 없다하여
운일암(雲日岩)이라 하고, 하루중에 햇빛을 반나절 밖에 볼수 없다하여 반일암(半日岩)이라 불리워 졌다 합니다.
이곳 팔각정은 운일암 반일암에서 경치가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주변에 용쏘바위,쪽두리바위등 집채만한 기암괴석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그 사이 사이를 용트림 하듯이 굽이쳐 흐르는 냉천수는 곳곳에 크고 작은 폭포와 쏘를 만들어, 주변의 깍아지른 절벽과 신비롭게 어우러져
그야말로 자연의 극치요 절경입니다.
매년 7월 초순 ∼ 8월 중순까지 약 51일 동안 개장 운영하게 되며, 하류지역(주천 주양리)명도교 옆과 상류지역(대불리) 화이트모텔 옆의 매표소( 2개소)에서
운일암반일암 관광지관리조례 제8조 규정에 의거 입장료 및 주차료를 최초 진입시에 징수하며, 그 이외 진안군에서 설치한
관광지내 각종 편익시설(야영장 등 모든시설)의 사용료는 일체 없습니다. 저는 기냥? 들어 갔네요. ㅎㅎㅎ
주차공간은 3개소에 약 1,500여대의 자동차를 주차할 수 있으며, 하류지역 주차장(주천면 주양리 명도교 옆)에 약 700여대, 도로변 노상주차장에 약 600여대,
상류지역 주차장(주천면 대불삼거리)에 약 200여대 주차가 가능해 보입니다.
오프로드 동호회에서 마침 모임이 있은듯 하네요^^
야영장은 2개소(하류주차장 상단 5,015㎡, 대불삼거리옆 노적봉조경지구내 5,620㎡) 10,635㎡를 조성하였으며, 대불삼거리 수중보 옆 노적봉 조경지구( 36천㎡)에 소나무, 느티나무, 왕벚나무, 단풍나무, 매화나무, 쩔쭉 등 약 8,000여주를 식재하여 피서· 관광객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네요^^
상류지역에 조성된 수중보(2개소)는 단체 관광객이나 어린이들의 물놀이 장소로 인기가 높으며, 중간 지점에 조성해 놓은 운일암무지개다리의
오색 찬란한 경관조명은 무더운 여름밤을 아름다운 추억의 순간으로 밝히려는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합니다.
야영이 가능한 장소의 인근지역 요소 요소에 진안군의 특산품인 인삼을 홍보하고자 인삼모양의 급수대(11개)를 설치하여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집채만한 바위들이 여기저기 널려있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