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에서 10Km 떨어진 차우구 구릉지역에 있는 카이딘 황제의 능으로 다른 왕들의 능과는 확연하게 구별되는 형태입니다.
1920년부터 1930년까지 무려 10년에 걸쳐 축조된 이 왕릉은 20세기초 베트남 건축 예술을 대표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베트남과 유럽 고딕 양식이 혼재되어 있고, 입구에서 36계단을 올라 중앙에 이르면 공덕비와 무덤을 지키는 문무관, 기마, 코끼리 상을 볼 수 있습니다.
벽과 제단이 도자기와 유리 모자이크로 장식되어 있고 천장에는 용 그림이 화려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서영의 요상한 손가락^^
불에 탄듯한 검은 이유는 콘크리트와 돌을 섞어서 만들었기에 그렇답니다.
문무관의 석상 크기가 당시 사람들 크기인 150cm에서 155cm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작은 편에 속한듯합니다.
여기는 떼인 딘 이라는 건물인데요. 안에 들어 가면 노라울정도로 화려 합니다.
벽과 천정이 온통 도자기와 당시 비싼 유리로 치장되어 있습니다.
1톤 무게의 청동상에 금박을 입힌 화려한 황제 동상이 있고, 동상 밑 18m밑으로 유해가 안치 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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