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3일 한여름에는 캠핑 안간다라는 룰을 무시하고 올 해 한여름 중간에 예약하고 갑니다.
계곡을 사이에 둔 남양주 수동에 위치한 라이온스 동산입니다.
사이트 구축후 땀을 계곡물에서 식힙니다.
역시 우리 아들 서영과 조를 맞혀 텐트를 설치합니다.
앞이 너른 잔디밭이라서 보기는 좋은데 후덥지근하니 덥더군요.
그 사이 우리 딸은 저렇게 망중한을 즐깁니다.
물 한 방울 안 묻히고 고이 키워서 남주기 아까운 우리 딸 계속 나이를 먹고 있습니다.
긴 생머리 찰랑이며 모델같이 자세를 잡습니다. ㅎㅎㅎ
거의 집은 다 짓고 서영이는 무언가로인해 인상을 쓰네요. 벌레에 물렸나? ㅎㅎㅎ
습기때문에 바닥공사를 제대로 합니다. 역시 우리 수빈이 집에 들어가 딩굴딩굴 거립니다.
무더위와 땀을 식힐겸해서 100미터를 돌아서 계곡으로 갑니다.
더벅머리 우리 서영이 아주 즐겁습니다.
부자지간에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즐거워합니다.
수빈이도 이렇게 v~~~
유명산 계곡에서 하듯 입수한 우리 서영이
두 남자 그림이 좀 묘하죠?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아이 차가워!
계곡물이 너무나 시원 하더군요. 놀러 오삼!
아싸????
박재범 머리
지대로 솟은 머리로 즐거워 하네요
중1이라서 힘든 우리 아들 어떻게 해줘야 할까 요새 고민이 많네요!
잘 크고는 있는데 부모 욕심이~~~
정리정돈 우리 집
우리가 기다리던 그순간 삼겹살 파티 준비중
경치는 너무 좋았어요!
서영과 수빈은 게임 놀이중
즐거운 한때의 우리집입니다.
이때만큼은 근심걱정이 싹 가시고 없어요. 그거이 캠핑의 매력 아닐까요!!!
먼저 아이들부터 쇠고기로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고 다음이 삼겹살 파티로 이어집니다.
드디어 김여사가 불판을 잡고 요리합니다.
쇠주 한 잔에 삼겹쌈이랑 언제나 꿀맛입니다.
우리가 캠핑을 가는 이유 1번이 이것 때문에 갑니다. ㅎㅎㅎ
모녀사이도 이렇고요! 언제 저 큰 딸을 엄마가 업어주나요! 애기적 말고요!
한밤의 휴식 서울은 지금 열대야지만 여기는 너무나 시원합니다.
그 담날 아침입니다.
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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