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9.3 내일이면 마이 와이프 김미화님의 생신입니다. 날씨도 좋을 것 같고 아내 생일이고 몸도 근질?거리고 해서 경기도 양평소재
솔뜰 오토 캠핑장으로 생일 캠핑을 떠나 봅니다. 명희도 지나는 길에 고기나 먹고 가라하니 케익을 들고 달려 옵니다.
김미화 나이 사십? 생일 축하해~~~
이곳은 생긴지 얼마 안된 신생캠핑장이라서 나무 그늘이 많이 부족하네요. 가급적이면 타프는 안 치는데 그늘 부족으로
설치를 합니다. 아직은 여름 끝물이라서 땀이 비오듯 합니다.
우리 두 마나님이 이렇게 텐트안에서 승리를 알립니다. 서영이는 오늘 학원땜시 여길 오지 못했네요. 못내 아쉽습니다.
나보다 더 커 버린 우리 아들이 마음에 끼내요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우리 아들말입니다.
모든 자리를 만들고 이렇게 시원한 맥주 한 잔을 합니다.
우리딸이 이렇게 중간역할하면서 포즈를 취하라고 합니다. 아직은 품안의 자식 우리딸입니다. ㅎㅎㅎ
지금 마음 같아선 커서 쭈욱 같이 살고 싶은 마음입니다. ㅎㅎㅎ
이것도 우리 딸이 시킨 자세입니다. 미화 수빈 사랑해 우리 딸이 말합니다.
안 싸울땐 이렇게 사이가 좋은데... 참 할말 없게 합니다. 쩝쩝쩝...
애기들 노는 간이 물놀이장이네요 정수가 안돼 좀 흐립니다.
우리 가족도 이곳에서 사진을 남겨요
옆에는 잔디 광장?도 있고요 간이의자도 있어 아이들 노는 모습을 볼수 있게 배려합니다.
이 많은 곳이 빈자리가 없습니다.
야구도 하고 우리는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어요 사진 찍는걸 좋아하는 가족이라고 할수 있죠.
야호~~~
이제 사십대열에 합류한 아줌마 맞나요 이렇게 살아야 하는데 왜 싸울일이 자꾸 생기는지 몰겠네요 ㅠㅠㅠ
가을 하늘이 너무 청명합니다.
주위공간이 아담합니다.
부녀지간에 우리딸도 사춘기에 접어들어서 대화하기 조심스러워요
올 여름 방학 교우들과의 고민으로 더욱 돈독해진 모녀입니다. 엄마의 조언이 수빈이를 더욱 크게 만들었답니다.
흐미^^ 넘 이쁜 그대들입니다. 인정~~~
둘러 보는데 30여분. 우리 자리 앞뜰 17번 자리로 옵니다. 배는 고프지만 명희가 온다기에 기다립니다
수빈이가 잘 참고 있습니다.
우리 앞의 자리인데 오후에 그늘이 많다 보니 이곳이 욕심이 난다 하네요 담에 이자리를 잡자고 하네요
와^^ 오래간만에 활짝 웃는 명희네요
케익에 초를 꽂고
기념사진입니다.
김미화 노래 잘 합니다.
김치~~~~~
소소한 불꽃놀이^^
이 날은 숯이 잘 피질 않아 토치질입니다. 젠장~~~
한밤의 체조~~~
사진이 으시시하게 나왔네요
다음날 아침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합니다.
이제 가야 할 시간이 다가 옵니다. 수빈이 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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