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애비 용석이네

2012년 가을도 지나갑니다. 낼 비가오면 아마도 겨울이 될거 같네요 아쉬운 마음에 미화와 가까운 태릉으로 낙엽을 보러 갑니다. 멋스런 캠핑장에 온듯 합니다. 둘만의 데이트가 싫지만은 않네요.

근 십여년만에 다시 가본 남이섬입니다. 그 전과 달라진건 별로 없어 보이더군요.

집에서 5분 거리인 구) 드림랜드였고 현) 북서울꿈의숲입니다. 나야 서영이랑 자전거타고 무진장 온 곳이지만 엉덩이 무거운 미화는 이 날이 첨 온답니다. 아이구여~ 4박 5일의 일탈?을 하고 온 난 쉬고 싶지만 답답하다는 열화에 업어? 근처인 이곳에 옵니다. 나무 그늘에 자리를 깔고 잠..

서영이 수빈이는 삼촌과 스키타고 명희네는 피크 아일랜드 물놀이가고 우린 부부끼리 동해로 향합니다. 리조트에서 한시간 거리인 정동진에 옵니다. 아이들 애기적에 오고 두번째입니다. 그때 철골 구조물이던 썬크루즈리조트가 웅장한 모습으로 있네요. 조각공원에 입장하여 연인같은..

캠핑을 준비하다가 불꽃 축제를 한다는 뉴스에 귀가 솔깃합니다. 2000년부터 해서 아홉번째라고 하는데 그 동안 한번도 보질 못했네요 그래서 캠핑을 과감히 접고 돗자리를 챙겨서 여의도로 향합니다. 정말 장관입니다. 캠핑장에서 폭죽 놀이만 하다 이런 행사에 오니 너무나 황홀하네요~..

삼성카메라 동영상이기에 감?은 떨어지지만 황홀한 영상입니다. 못 보신 분들 1년 기달렸다가 꼭 보세요! 감탄이 절로 납니다 하늘이 온통 불꽃입니다.

강원도 평창 봉평에 위치한 허브나라 농원을 방문합니다. 이전에 간 포천의 허브 아일랜드를 연상하고 갔지만 입장료7000에 비하면 그다지 좋아봐지는 안네요 허브보다는 튜립과 이름 모를 풀?들이 더 많았습니다. 어디에도 허브 향은 맡기 어려웠고요. 하지만 처제네와 오랜만에 여행하기에 즐거운 ..

포천 신북에 위치한 허브 아일랜드. 산속 오지의 산림 향기와 허브향이 어우러진 동화같은 곳입니다. 국화꽃이 만발합니다. 화장실 앞인데 불구하고 이렇게 자세를 잡네요. ㅎㅎㅎ 이 날 수빈이가 너무나 좋아합니다. 아기자기한 물건들로 정신을 뺍니다. 식물원 입구 허브 자스민 등등 ..

2010년 추석 연휴도 지나고 장모님 생신겸 인사차 오늘도 마성으로 향합니다. 그냥 가기는 아쉬워서 가는 길 도중에 있는 옥화 자연휴양림에 잠시 들러 봅니다. 충북 청원군 미원면에 위치한 이 곳은 정말 조용하고 한적한 곳이더군요. 서영이가 목이 부어 열이 나면서 한때 긴장하기도 합..

2010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오늘 집사람이 먼저 고기 꿀? 자리가 있나 가 보잔다. 노을이나 난지, 그리고 강동 그린웨이 보다는 야생에 근접하리라 생각하고 가 봅니다. 서영이는 친구 만난다고 나가고, 수빈이는 어제 예진이 집에서 잠옷 파티한다고 특별휴가?를 얻어 놀다 온 상태라서 힘..